주말 아침,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문득 떠오른 아이디어!
냉장고에 남아있던 오징어순대 속 재료로
속이 꽉 찬 계란말이를 만들어봤어요.
정성 가득한 한 끼, 함께 만들어볼까요?
속 가득 계란말이 재료
남은 재료 재활용으로 알뜰하고 맛있게!
- 돼지고기 다짐육 또는 소고기 다짐육 2큰술
- 물기 꽉 짠 두부 1/2모
- 다진 양파 1/2개
- 다진 대파 4큰술
- 다진 당근 4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소금 1/2작은술
- 간장 1작은술
- 된장 1작은술
- 통깨 1작은술
- 참기름 1큰술
- 후추 약간
- 계란 2~3개
🦑 오징어 다리도 살짝 데쳐서 잘게 썰어 섞어주면 풍미가 한층 깊어져요.
🍳 속이 알찬 계란말이 만드는 법
1. 속 재료 준비
오징어 순대 속 남은 재료들을 그릇에 담고
2. 계란 흰자에 속을 섞기
남은 오징어 순대속 재료와 계란 1개를 넣어 끈기 있게 반죽해 주세요.
여기에 오징어 다리까지 더하면 더욱 쫄깃쫄깃해요!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 속 재료는 흰자에만 섞어 주세요.
노른자는 따로 담아 나중에 계란말이 겉을 감싸는 데 사용합니다.
3. 팬에 얇게 부어 돌돌 말기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중약불에서 흰자 속 재료를 얇게 펴서 돌돌돌~
계속해서 이어가며 두툼하게 말아줍니다.
속재료 반죽을 팬에 넓게 펼쳐부어주세요.
70% 정도 익혀지면 돌돌돌~ 말아주기 시작합니다.
돌돌돌~ 말아주고 남은 팬 부분에 또 반죽물 얇게 붓어 계란 속말이를 완성합니다.
따로 담아 둔 노른자를 얇게 펴준다음
4. 노른자로 마무리
노른자는 얇게 펴서 겉을 감싸듯 이어 붙이기.
중간에 끊기지 않게 부어주면 모양이 더 예뻐요.
※ 노른자가 부족하면 계란 하나 더 추가해도 OK!
속말이를 돌돌돌 말아주세요.
계란말이가 완성되었어요.
한김 식힌 후 칼로 먹기 좋에 잘라주고 접시에 담아줍니다.
🧡 속이 꽉 찬 노란 계란말이 완성!
👉 계란말이는 식혀서 썰면 모양이 더 예쁘게 나옵니다.
👉 먹다 남은 딸기, 견과류 등을 곁들이면 완벽한 브런치 세팅 완성!
🍽️ 남은 재료의 기적, 계란말이 브런치로 행복한 하루를 시작하세요
냉장고에 남은 재료로 만든
속이 꽉 찬 계란말이 하나로도
든든하고 행복한 브런치가 가능하답니다. 😊
이런 식으로,
오늘 하루도 작은 정성으로 따뜻하게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