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바람처럼 부드러운 미역오징어 초무침,
입안에서 상큼한 맛이 퍼지며,
싱그러운 봄의 맛을 그대로 담은 요리입니다.
간단하게 준비할 수 있으면서도,
밥반찬이나 소풍 도시락, 혹은 가벼운 술안주로도 딱 좋은 레시피예요.
다가오는 5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한 끼 어떠세요?
미역오징어 초무침 재료 준비
미역 2줌 (불린 후 사용)
오징어 1마리
미니 파프리카 3개
오이 1/2개
미역오징어 초무침 양념
식초 3큰술
레몬청 2큰술
소금 1작은술
후추 1작은술
통깨 약간
Tip: 신맛과 단맛은 입맛에 맞게 가감하세요.
만드는 방법
1. 미역 준비
찬물에 미역을 1시간 동안 충분히 불려주세요.
불린 미역은 끓는 물에 2~3분 데친 후, 찬물에 두세 번 깨끗이 헹구어 주세요.
(비린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잘 헹구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기를 꼭 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릅니다.
2. 채소 준비
미니 파프리카 3개는 잘게 채썰고,
오이 1/2개는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3. 오징어 준비
오징어 1마리를 끓는 물에 데친 후, 한입 크기로 썰어줍니다.
4. 양념과 함께 무치기
준비한 미역, 오징어, 파프리카, 오이를 큰 볼에 담고,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양념이 재료에 고루 배이도록 잘 무쳐줍니다.
5. 마무리
무친 미역오징어 초무침을 냉장고에 약 30분 동안 넣어두세요.
시원하게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먹기 직전에 통깨를 뿌려 마무리하면 완성!
미역오징어 초무침 맛 포인트
부드러운 미역과 쫀득한 오징어의 조화
달콤 아삭한 파프리카와 싱그러운 오이의 신선함
새콤달콤한 양념이 입안에서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맛
상큼한 봄날, 기분 좋은 맛으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미역오징어 초무침은 반찬뿐만 아니라, 도시락이나 소풍 음식으로도 제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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