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 팟으로 끓이는 삼계탕(feat. 미국에서 코니쉬 Cornish라고 불리는 품종의 닭, 삼계탕 국물 재료)

바깥 날씨가 춥다 보니 온몸이 으슬으슬~
뜨끈한 국물요리가 간절한 오늘이에요.
어떤 국물요리가 좋을까? 생각하며
팬트리를 검색하는데 눈에 들어온 “삼계탕 국물 재료”
오늘은 너로 정했다!

삼계탕

Costco 냉동실에서 판매되는 코니쉬 Cornish라고 불리는 품종의 닭을 구입하면 1인 1 닭, 삼계탕용으로 안성맞춤이에요.(식사량이 작은  분들에게는 2인용이 될
수도 있어요)
닭의 육질도 맛있고 육수도 잘 나와서 삼계탕뿐만 아니라 2인 가족 닭볶음탕 요리에도 사용하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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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켓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삼계탕 국물용 재료”예요. 모두 국내산이라 신뢰가 가지요.
황기, 대추, 천궁, 산 뽕나무, 오가피가 들어있어요.

황기, 대추, 청궁, 산 뽕나무, 오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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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팟에 물 1,500ml에 삼계탕 국물 재료 1/2을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뚜껑 열고 볶음 기능 버튼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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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이 끓는 동안,
닭은 속을 깨끗하게 씻어 낸 후 꼬리 주위에 기름과 꼬리를 제거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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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 6 큰술을 물에 불린 후 닭 뱃속에 넣어주면서
대추, 마늘, 인삼을 함께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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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부분에 칼집을 내고 다리를 넣어 오므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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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잘 오므려졌죠.

삼계탕 국물 재료 넣고 끓인 물에 삼계탕 닭을 넣어주고,
뚜껑을 닫고 압력 기능 버튼 꾹~ 20분에 맞춰주세요.

짜잔~~ 구수하게 국물이 우러나고, 닭고기 살도 식감 좋게 잘 익은
삼계탕이  완성되었습니다.

국물에 뜬 기름은 잘 건져준 다음
닭을 그릇에 담고
노란색, 흰색 계란지단을 채 썰어 고명 올리고,
잔 파를 쏭쏭쏭 썰어 올려 이쁨과 맛을 더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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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 간은 개인의 입맛에 맞게 소금으로 맞춰주고요, 취향에 따라 후춧가루 톡톡톡~
맛있는 닭고기와 찰진 찹쌀밥을 뜨끈한 국물과 함께 먹으니 속이 뜨끈해 오면서,
온몸에 열기가 후끈, 건강해지는 기분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