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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식탁

해파리 냉채, 손님 접대 상차림 메뉴 추천!

by 달콤SweetMom 2025. 4. 23.

집에서 만들어 먹는
해파리냉채는
해파리 맘껏 먹을 수 있어
너무 좋지요!

한번 만들 때
양껏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하고
이틀 정도 맛나게 즐길 수 있는
“해파리냉채“입니다.



염장 해파리 14온즈*2팩(약 800g)
색깔 파프리카 (주황, 빨강, 노랑)
오이 1개
맛살 1팩(6개)
계란 6개



1.염장 해파리는 소금을 헹궈 내고
미지근한 물에 30분 담가 짠맛을 제거합니다.

2. 뜨거운 물(섭씨 70도 온도)에 담가 데칩니다.
해파리가 골고루 데쳐지도록
젓가락으로 휘휘~~ 저어주세요!

이때, 물의 온도가 아주 중요해요.
너무 뜨거우면 해파리가 오그라 붙어서
식감도 맛도 없어요.

물 온도 70도 맞추기는
팔팔 끓는 물 1리터에
찬물 종이컵 1컵 (200ml) 넣어주면 됩니다.




오돌돌 ~
맛난 식감으로 잘 데쳐진 모습입니다.

찬물에 한번 헹궈 열기를 없애주세요.


데친 해파리는
식초 10큰술
설탕(깎아서) 6큰술에
조물조물~~~ 한 다음

통에 담아
냉장고에서 30분 이상
불려줍니다.
(재료들 채 썰어 접시에 담을 때까지
냉장고에 넣어두세요)

해파리를 단촛물에
재우는 동안
다른 재료들을 준비하면
요리시간이 딱! 맞아요.

[해파리 냉채 소스]
이혜정 요리연구가님 레시피가
제 입맛엔 좋아서

식초 4큰술
설탕 (깎아서) 4큰술
물 4큰술
다진 마늘 2큰술
소금 1.5작은술
참기름 4큰술

새콤, 달콤~
재료들 입맛에 맞게 가감해주세요.

마늘 들어가는 소스는
미리 만들어 순화시키면
더 맛있지요.
(통마늘을 칼로 잘게 다져서 사용하면
더 맛있습니다.)



맛살
파프리카
오이
계란지단

재료들을 원하는 굵기로 채 썰어 준비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재료들을
가늘게 채 썬 것이 보기에도 이쁘고
해파리와 어우러지는 식감이
튀지 않아 좋은 것 같아요.




채썬 재료들을
색깔이  잘 어우러지도록
접시에 나열해 담습니다.

단촛물에 불려진 해파리는
투명하게 변하고
식감은 꼬들꼬들~~~

해파리는
접시 한가운데
먹음직스럽게 수북이~
담습니다.





먹기 직전에
해파리냉채 소스
넉넉히 부어주고

재료들에
냉채 소스 잘 스며들도록
버물버물 ~~~




개인접시에 담아서
맛나게 ~

톡! 쏘는 마늘 냉채 소스 덕분에
코가 뻥!

새콤
달콤
오도독~

자꾸자꾸
손이 가는
해파리냉채

남은 해파리냉채는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내일 또 먹으려고요.

하루 지나면
간이 깊게 배어 더 맛난
해파리냉채, 맞죠?